아랑전설 2 - 새로운 싸움

[ SNK 의 명작 격투게임 아랑전설2 1992년 발매 ]

SNK용호의 권 발매이후 본격적으로 격투게임에 주력하기위해 내놓은 아랑전설 의 후속작이다.


캐릭터 셀렉트 화면에는 전작의 주인공 3인 테리, 앤디, 죠 에 이어서

쥬베이, 쳉신잔, 빅베어, 마이, 김갑환 (좌측부터) 등이 추가되었다.


스파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세계 각지를 돌며 격투가들과 대결을 벌인다


 아랑전설2 하면 빼놓을수 없는것이 바로 최초의 격투게임 한국인 캐릭터인 김갑환 의 등장이다.

원래 김갑환 빅콤 라 불리우던 한국 아케이드회사 사장의 이름이며, 이 회사는 한국에서
 
네오지오 계열 게임기판들을 수입해 발매하거나 왕중왕 등의 소프트도 개발해 SNK 의 서드파티

지원도 하던 회사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2라인 이동시스템아랑전설 만의 독특한 게임성이며


용호의 권
에 이어 절체절명의 상황에 발동이 가능한 초필살기 도 도입되었다.
(위 사진은 엔디초 열파탄 )


기스
에 이어 이번에 굶주린 늑대 테리 들이 상대할 적들은 바로... 


어둠의 제왕 볼프강 크라우져 !!


전작에서 기스 의 심복이었던 빌리기스 의 패배후에 크라우져 밑에 들어간듯하다


크라우져
의 부하중 한명인 엑셀호크 는 엄청난 파워와 멧집을 자랑했다.


이녀석이 바로 크라우져 의 오른팔인 로렌스 블루드 !!

투우사의 스킬을 이용한 전법이 특기이며, 필요에 따라서는 비겁하게 칼을 휘두르기도 한다



[
볼프강 크라우져
와의 최종보스전 !! ]

모짜르트의 레퀘엠과 함께 위에서 내려오는 스크롤화면은 당시에 크라우져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더욱더 강렬하게 느끼게 해주었다. 




느닷없이
 마이
에게 패배한 어둠의 제왕 크라우져 의 굴욕 장면

네오지오 에는 시간기능이 있어서 그당시의 날자를 정확히 알려주었는데

클리어한 유저들에게는 정말 감동적인 순간이었다.


아랑전설2
의 충격 !! 하면 우리는 SNK 의 메인 히로인 마이 의 등장을 빼먹을수 없다.

솔직히 처음 등장했을때의 이미지는 상당히 야성적인 모습으로 당시 게이머들에게

춘리 를 능가하는 뇌쇠적인 이미지를 주기에 충분했다. 특히 승리포즈...


뭐니뭐니해도
마이
하면 이제 격투게임 계에서는 섹시함의 대명사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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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zenin | 2007/12/26 23:57 | 아랑전설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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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사람해요 at 2007/12/25 22:20
승리 후 바디의 흔들림 묘사는 정말 압권이었죠ㅠ
Commented by zenin at 2007/12/26 01:20
아랑전설2 마이의 흔들림은 절대 잊을수가 없죠....
죽을때까지 기억에 남을것같습니다...;;
Commented by 比良坂初音 at 2007/12/26 06:48
앉아 강킥이 슬라이딩인 캐릭들이 대공에는 킹 왕짱이었지요
일부 캐릭터를 제외하면 슬라이딩으로 모든 점프 기본기를 받아칠 수 있는 사기판정;;
Commented by zenin at 2007/12/26 07:22
슬라이딩이라면 죠 히가시와 쥬베이 정도겠군요 ㅎㅎㅎ

근데 오락실에서 대전이 흥행하던것은 아랑전설2 보다는 아랑전설 스페셜이었기 때문에
아랑전설2 때는 누가 강캐릭터였는지 기억이 잘 나질 않네요~

스페셜때는 김갑환과 빌리가 정말 좋았는데 말이죠...
그밖에 쥬베이, 덕 킹, 마이, 기스도 유저들이 많았고말이죠...

아....2 하면 쳉신잔이 아니었나 싶네요~
그 약펀치로 쓰는 돌진기가 빠르고 딜레이가 적었죠~ 빅베어랑 앤디도 꽤 좋았던 기억~
Commented by 比良坂初音 at 2007/12/26 10:46
아랑2때는 쥬베이, 쳉신잔이 킹 왕짱이었습니다
아랑 스페셜 때는 특정 캐릭끼리 대전시에 밸런스가 너무 황이었다는 문제가 있었죠
가령 NO 장풍캐릭(빌리 제외) VS 김갑환일 경우 김갑환이 앉아 강킥만 연타하고 있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져야합니다;;;(점프해오면 당연히 비연참--;;;)
반대로 빌리 VS NO 장풍 캐릭(키작은 캐릭 제외)일 경우도 거리 적당히 맞추고
서서 약펀치로 조이기에 들어가면 아무것도 못하죠;;;
크라우저 같은 경우는 라인이동만 하면서 도망다니다가 크라우저가 라인이동 공격을
해올 경우만 앉아 강킥으로 받아치는 식으로 하면 크라우저는 아무것도 못하고요;;
Commented by zenin at 2007/12/26 13:07
흠 그렇군요

근데 아랑전설 스페셜같은 경우는 그런식의 특정 상대에게는 먹고 먹히는 밸런스 때문에
오히려 특정 유저가 한캐릭터로 오랫동안 승률을 고수하지 못하도록 하는 장점이 있어서
좋았다고 생각되네요.

김갑환이 타캐릭터에 대부분 유리하지만, 빌리가 김갑환을 잡기 쉽고 또 빌리는
김갑환에게 약한 캐릭터에게 불리한 경우도 꽤 있으니 말이죠~ ㅎㅎㅎ

상대를 잡기위해 특정 캐릭터를 고르면 이기기 쉬운대신 그 다음유저가 내 캐릭터의
천적을 고르면 내가 힘들어지고....하는 식의 밸런스는 나름대로 괜찮은 밸런스라고 보네요^^
Commented by 사람해요 at 2007/12/27 00:03
헐 아랑 스폐셜 제 주력캐릭은 빅 베어ㅠ 태클만 계속해도 가드데미지로 인해 승리를 따내기도 했었다능ㅠ
Commented by zenin at 2007/12/27 02:02
사람해요 님

빅베어의 태클은 발동시 무적판정도 있어서 상대하기가 꽤 힘들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게다가 초필살기도 상당히 무서웠지요^^;
Commented by 사람해요 at 2007/12/27 02:29
네 게다가 앤디의 장풍(명칭이 뭐였는지 까먹었음ㅠ)같이 지면에 붙어서 오는 타입이 아닌 장풍은 자동으로 회피가 되었었죠.
Commented by zenin at 2007/12/27 04:10
아...그러고 보니 버튼을 누른후 지속하고 있을수록 파워가 강력해지던
드롭킥도 생각이 나는군요~

Commented by 比良坂初音 at 2007/12/27 19:35
빅베어의 태클은 상중단 무적이었죠
테리의 파워 웨이브 같은 경우는 그냥 속수무책이었습니다
......다만 빅베어의 최대 단점은 역시 점프 공격 타점이 너무 높고
타격범위도 좁다보니 앉아 강킥 자세가 낮은 캐릭에게는 거의 일방적으로 당했습;;;
Commented by 와또후 at 2007/12/27 23:32
그런 빅베어도 약점이 존재했군요...
하지만 고수들의 빅베어는 여전히 상대하기가 만만치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슬라이딩 등으로 빅베어의 하단을 집요하게 노리는 상대의 대처법으로는
재빠른 라인이동 변화를 이용한 드롭킥으로 공중전을 전개해가면 나름대로 상대가
가능하거든요~
Commented by 比良坂初音 at 2007/12/28 01:20
그게;;; 라인이동은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빅베어의 점프 공격에 대한 대공기"로서
슬라이딩이나 "앉아 강킥"(모션이 매우 낮은 자세인 경우만)을 사용하는거니까요
이런 수법을 빅 베어가 파해하려면 점프를 아예 하지 말든지
아니면 거의 착지 직전에 점프 강킥을 내는 방법이 있습니다만 너무 뻔히 보이지요;;
Commented by 와또후 at 2007/12/28 01:28
아.....저는 빅베어의 경우 점프공격이 별로 필요 없다는것을 말씀드리려고 한거구요^^;

솔직히 빅베어는 돌진기가 뛰어나기 때문에 상대에게 접근하기위해 굳이 점프를 할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설사 장풍있는 캐릭터가 점프를 유도하기 위해 장풍을써도 곧바로 2라인
이동후 라인공격을 시도하면 오히려 장풍쓴 쪽의 딜레이가 커서 반격을 당하지요.

아랑전설2는 대부분 캐릭터들의 점프가 굴곡이 높은반면 이동 거리와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KOF 나 스파처럼 점프공격이 자주 쓰이지 않더군요.

물론 사천왕들 스테이지 (빌리, 엑셀, 로렌스) 처럼 라인이없는 스테이지에서 싸운다면
빅베어가 꽤 불리해질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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